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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가 바라본 세상[17화] / 박철효의 세상이야기 [2,858]
소크라테스가 바라본 세상[17화] / 박철효의 세상이야기 [2,858]
  • 박철효 독도사랑회 사무총장
  • 승인 2019.12.04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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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BC 470?~BC 399.5.7)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나 철학에 관한 토론으로 일관한 인물로 그가 직접 남긴 것은 없으나 그의 제자 플라톤의 기록에 의해서 그의 사상을 알아볼 수 있을 뿐이다. 

소크라테스는 BC404년 펠로폰네소스전쟁이 끝나고 스파르타 점령군의 후원으로 해외 망명에서 돌아온 크리티아스 등 30인의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BC 403년 반혁명을 통해 복위한 두 우두머리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아니토스가  '소크라테스가 30인 참주의 우두머리 크리티아스 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쳤다'라는 이유로,

그의 꼭두각시인 멜레토스를 내세워 제기한  '불경죄' (젊은이들을 타락시키고, 도시가 숭배하는 신들을 무시하고 새로운 종교를 끌어들였다)로 기소되어 배심원투표에서 280대 220의 비율로 유죄판결을 받고, 항소하여 배심원들 앞에서 자신이 도리어 국가공헌자라고 주장하다가 배심원들을 흥분시켜 501명 가운데 361명의 요구로 사형을 선고받게 된 것이다. 

그는 사형선고 후 24시간 이내에 독배를 마셔야 했으나 델로스로 신성한 배를 보내는 기간에는 형을 집행하지 않는 관례에 따라 형 집행이  1개월간 미루어졌다. 이때 친구 크리톤이 사실과 어긋나는 법에는 승복하지 않아도 된다며 탈출 계획을 꾸몄으나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니 따라야 한다며 독배를 마시고 죽었다. 

소크라테스는 이전 철학자들이 주로 우주에 관한 문제에 관심을 집중한 반면 그는 키케로의 말처럼 '철학을 하늘에서 땅으로 끌어내린 인물' 이다. 그는 인간생활의 표면에 흐르는 문제들을 통찰하고 분석하는 데로 철학의 초점을 옮김으로써 바야흐로 철학이 인간 중심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그는 '통치란 자신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 통치의 대상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다.'하고  '정의로운 자는 현명한 자로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은 사람이다'라고 주장하고 '국가의 수호자(공직자)에게는 교육이 필요하고 식량이나 보수를 필요한 만큼만 주어야 한다.'면서 수호자가 경계해야 할 것은 '부와 가난'이라고도 말했다. 

그리고 '정의란 각자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면서 내면을 잘 조절하고 지배와 복종,  협력을 조화롭게 하여 절제를 통한 인격완성을 이루라 하고, "훌륭한 국가의 필요한 덕목"으로는  '지혜와 용기와 절제와 정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남녀평등을 주장하며 '이상 국가는 철학자가 다스리는 나라'라고도 했다. 

한편, 잘못된 국가체제로는 '명예 체제, 과두체제,  민주체제, 참주체제'와 더불어 '선생이 학생을 두려워하게 되고, 학생은 선생을 얕잡아보는 행태가 만연하며 법도 상식도 없는 국가체제' 라면서 이런 국가에는 독재자가 나타난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현명한 사람은 고귀한 목적을 위해 바치고 학문을 귀히 여겨 심신을 바로 닦고 야만성을 길들여 사악한 즐거움에 빠지지 않도록 절제한다. 

그리고 재물을 취할 때도 분에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세상의 그릇된 찬사에도 휘둘리지 않은 자'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가장 행복한 자로 지혜를 사랑한 자'라고 말하면서 '순수하고 진실한 것은 지혜를 사랑하는 쾌락'이라며 이상 국가를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의 왕국'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영혼불멸설'을 믿는 등 수많은 교훈을 남겼다. 이어 소크라테스를 온 세상에 알게 하고 성인으로 추앙케 만들었으며 서양철학의 대들보로 세운 인물이 나타났으니 그가 바로 플라톤이다.

오늘도 독배를 마시기전에 소크라테스가 말한 "악법도 법이다."라고 한 말을 잘 되새기는 수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사단법인)독도사랑회
사무총장/박철효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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