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아트 콜라전”에 이어 달력에 명화를 입혀 “명화 달력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이인성기념사업회, 이채원작가)

이번 이인성 아트 콜라보 명화달력전은 대구가 낳은 천재화가 이인성의 작품을 종이에 입히고, 캔버스와 나무에 묻히는 등, 생활 속에 우리의 예술을 함께 느끼고자 제작한 달력과 레플리카 작품들로 가득해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달력제작 회사인 애플카렌다(대표 정시오)의 명화달력과 UV 특수 인쇄업체인 케이앤씨(대표 전영성)의 원화와 버금가는 인쇄술로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이채원 작가의 두 번째 이시대의 컨템퍼러리 아트 전시로 작가와 관객이 함께 어울려져 소통과 참여의 관계릏 하고자 시도를 한 전시회이다.

한해를 마무리 하며 지난 해의 달력을 가져오면 새해를 마지 하는 새해 달력으로 교환해 주며 지난 해의 달력을 전시실에 재배치하여 관객과 함께 참여 전시코자 함이다.

최근 현시대의 관계예술로 새롭게 다가가는 이시대의 예술이라고 본다.

또한 자본주의 경쟁시대에서 이번 아트 콜라보 명화 달력전시는 제품과 예술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내는 것으로, 기업과 예술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아트 콜라보 사업을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야 한다. 여기에 착안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에 명화를 입히는 작업을 한 것이다. 

'제품에서 작품으로' 변화 하는 모습은 놀랍다. 바로 지금은 협업이 대세다. 
 
이채원 작가는 “우리나라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 늘 주변에 있었던 것이지만 이번 전시를 통하여 제품에 명화를 새롭게 입혀 명품으로 다가가고자 전시를 하게 되었다”며 “기존에 있는 제품도 있지만 시대요구에 맞은 신기술에 걸 맞는 명품을 개발했고,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명품을 보여 드리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인성기념사업회를 시간 나는대로 틈틈이 운영하며 현재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공부하는 면학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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