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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과 함께하는 자립을 꿈꾸는 홈리스들의 음악이야기
가수 양희은과 함께하는 자립을 꿈꾸는 홈리스들의 음악이야기
  • 오재현 기자
  • 승인 2019.12.02 0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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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도 괜찮아~ ‘제 2회 달팽이 음악제’ 개최

홈리스 지원 단체인 달팽이소원(대표 윤건)은 (재)화우공익재단(이사장 박영립),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와 함께 홈리스의 자립을 응원하는 ‘제 2회 달팽이 음악제’가 12월 5일 오후 7시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 ‘제2회 달팽이 음악제’에는 홈리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가수 양희은이 함께 참여하면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힘을 모으고 있으며, 특히 홈리스 뮤지션으로 보현윈드오케스트라와 채움합창단, 봄날밴드가 출연, 일반 뮤지션으로 화우합창단과 그랜드파 앙상블, 크로스오버 싱어 김혁건이 함께 공연에 참여하면서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서는 노숙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의류 기증 행사 ‘서울코트드라이브’가 진행된다. 공연 당일 기증할 의류를 가지고 오면 공연장 1층에서 의류 기증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홈리스 지원 단체 달팽이소원 윤건 대표는 “음악은 선물입니다. 홈리스들이 음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나누는 기회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음악제를 기획한 배경” 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홈리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비영리단체 달팽이소원 홈페이지(www.wewish.kr)에서 12월 2일까지 신청하면 당일 선착순 티켓(1,200석 전석초대)을 받아 관람할 수 있다.

‘달팽이소원’은 문화예술이 홈리스 자립을 위한 강력한 사회, 경제적 솔루션이 될 수 있음을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로 ‘느려도 괜찮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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