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예방시민연대”는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사)행복을만드는사람들’, ‘두번째출발’과 함께 “불법 온라인도박 단속·방지 및 처벌 특례법” 제정 촉구 캠페인을, 11월 한달 동안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 거리에서 진행했다.

도박과 사행성게임 문제로부터 발생되는 중독 질환과 사회적 폐해 예방을 위한 “입법청원, 제도개선, 감시고발, 예방 활동”에 앞장서온 “중독예방시민연대”는, 최근 심각해져 가는 불법도박과 환전 문제를 온 국민에 널리 알려 폐해를 예방하고, 불법 온라인도박 단속·방지 및 처벌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참여 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가 11월 한달 동안 수도권 지하철역 앞에서 홍보 전단지 배포와 피켓 행진을 통해 일반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중독예방시민연대” 김규호 상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불법도박과 환전을 근절하고, 불법행위자 처벌을 강화하는 ‘불법온라인 도박 단속 및 처벌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며, “불법도박의 퇴치를 위하여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강원랜드,부산지방공단스포원,창원경륜공단,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