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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장기 데이터 제시… 알룬브릭 2년 추적 결과 1차 치료에서 우수성 지속 입증
다케다,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장기 데이터 제시… 알룬브릭 2년 추적 결과 1차 치료에서 우수성 지속 입증
  • 조명진 기자
  • 승인 2019.11.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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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룬브릭, 크리조티닙에 비해 뇌 전이 환자와 모든 환자에서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각각 76%, 57% 감소시켜

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도쿄증권거래소: 4502/뉴욕증권거래소: TAK)이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 양성(ALK+)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약칭 NSCLC) 성인 환자 중 ALK 억제제 치료 이력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알룬브릭(ALUNBRIG)과 크리조티닙(crizotinib)의 치료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ALTA-1 임상3상 시험의 최신 데이터를 23일 발표했다.

2년 이상의 추적 연구 결과 알룬브릭은 임상시험 등록 시점에 뇌 전이를 새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76%(위험비[HR] = 0.24, 95% CI: 0.12-0.45) 감소시켰다. 또한 알룬브릭은 모든 환자에서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57%(HR = 0.43, 95% CI: 0.31-0.61) 감소시켰다. 이 데이터는 11월 23일(토) 싱가포르에서 열릴 ‘2019 유럽종양학회(ESMO) 아시아 학술대회’를 통해 공개되었다.

ALTA-1 연구 결과는 별도의 2개 평가그룹-연구자와 독립 맹검 심사 위원회(BIRC)-의 평가를 거쳤으며 양쪽의 평가 결과가 보고됐다. 2차 중간 분석 데이터 확정시점(2019년 6월 28일)에 BIRC 평가 1차 평가지표 무진행 생존기간(PFS)의 HR은 0.49(95% CI: 0.35-0.68, log-rank P<0.0001)로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51%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ALTA-1L 책임 연구자인 D 로스 카미지(D. Ross Camidge) 콜로라도 의과대학 암센터 폐암연구소장(의학박사)은 “이 질환의 복잡성과 인구의 예상 수명을 감안할 때 의사들이 환자의 필요에 대처하기 위해 내약성이 우수하고 지속적인 치료 옵션을 다양하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ALTA-1L 연구에서 25개월에 걸친 추적 연구 결과 브리가티닙은 전반적 효과와 두개 내 효과를 꾸준히 입증하는 한편 크리조티닙에 비해 환자 삶의 질을 유의하게 개선하면서 ALK+NSCLC 1차 요법으로의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장기 분석에 따른 추가 데이터는 알룬브릭으로 치료받은 신환자에서 기준치 뇌 전이의 유무와 관계없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재발에서 뇌 전이는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나며 환자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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