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마을에서는 2020년 1월 13일~ 15일간에 2박 3일간 천조무술 수련 대회를 개최합니다.
두레마을의 천조무술(天助武術)은 호주에서 무술사범으로 활약하면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곽진호(郭珍浩) 사범이 창안한 기독교적 무술(武術) 혹은 무도(武道)입니다. 동두천 두레마을에서는 2020년 1월에 곽진호 사범을 초청하여 제1차 천조무도 수련 대회를 열게 됩니다.

이번 수련 대회에는 무술을 전문적으로 연마하는 무술가들을 위한 수련 대회가 아닙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일반인들을 위한 무도수련입니다.

현대인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운동 부족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과학이 아무리 진전하고 의학이 발전할지라도 적절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질병에 시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운동을 하여야 건강을 유지하여 나갈 수 있도록 창조하였습니다.

운동을 통하여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치유되어지고 정신과 정서를 안정시키는 성분인 세로토닌이 분비됩니다. 그래서 운동은 육체의 건강에만 유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운동의 유익함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무술(武術)을 활용합니다. 무술이 이런 역할을 함에도 그냥 운동이라 하지 않고 무술 혹은 무도라 하는 것은 육체적인 훈련뿐만이 아니라 마음 수련에도 큰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무술이 몸과 마음에 주는 유익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무술수련에는 육체를 단련시킴에 지나지 아니하고 병법, 심리학, 철학 등 다양한 인문학적 요소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무술에는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조급증, 산만함, 불안신경증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군에서의 훈련이나 기업의 사원을 훈련하거나 스포츠 선수들을 훈련함에 담력 훈련이나 지옥 훈련을 실시합니다.

그러나 정신력이나 담력과 체력을 향상시킴에는 먼저 호흡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낮추려면 신장 기능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이런 조건들을 소홀히 한 채로 훈련을 강화하게 되면 때로는 몸과 마음에 큰 데미지를 입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참가 안내 ..............

수련 기간: 2020년 1월 13일(월) ~ 15일(수) (2박 3일)
참가비: 20만원 (숙식비, 강사비, 교재 일체 포함)
참가자격: 나이와 종교 불문, 무술로 심신을 단련하기 원하시는 분
문의와 등록:
- 031-859-6200 (두레마을 사무실)
- 010-4012-7779 (최고엘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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