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2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케이펫페어'의 별도 행사로 진행되는 '반려견 산책 캠페인' 출범식에서 한승연이 반려견 산책 캠페인 '펫타스틱'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반려견 산책 캠페인'은 반려동물 건강과 복지를 위한 펫테크 (Pet + Technology)기업인 헬스앤메디슨의 지원과 '펫사료협회'의 참여로 진행된다. '하림', '우리와', '마즈'와 국내/국외 사료 기업들의 참여 및 서울/경기도 수의사회, 동물자유연대,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 등이 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헬스앤메디슨이 지원하는 산책 관리 어플 '위들(Weedle)' 앱을 활용해 반려견 산책을 하는 경우 포인트를 적립해 후원 기업의 물품,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적립한 포인트를 원하는 동물보호단체에 원하는 물품을 선정해 기부할 수 있어 반려인들의 산책 참여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승연은 SBS TV동물농장 MC로도 활약한 적 있으며 SNS에서 소문난 반려인으로 유명하다. 한승연의 반려견인 푸들 누비와 포메라니언 푸리는 그녀의 SNS와 브이로그에 자주 등장해 팬들이 푸리와 누비의 안부를 묻곤 한다. 

한승연은 인터뷰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뿐만 아니라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산책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반려견 산책 캠페인 시작에 이어 셀럽, 일반인들의 SNS 참여를 통한 산책 캠페인 릴레이 및 오프라인 걷기대회 개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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