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DJ 소다가 오늘(15일) 유튜버 웬지(Wengie), 걸그룹 (여자)아이들 민니와 만난다.

(사진제공=하이라인)

DJ 소다는 15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 오후 2시에는 전세계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인기 유튜버이자 가수인 웬지(Wengie)와 걸그룹 (여자)아이들 민니의 콜라보 앨범 'EMPIRE: Remixes'(엠파이어:리믹스)의 'EMPIRE Feat. 민니 ((여자)아이들) - DJ SODA Remix'를 발표한다.

지난 10월 발표된 싱글 'EMPIRE'는 사회적 소수자들에게 응원과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메시지를 담은 파워풀한 곡으로, 1900만 팔로워를 가진 호주의 인기 유튜버 웬지와 독보적인 실력과 아우라로 K-POP 씬을 뒤흔든 걸그룹 (여자)아이들 민니의 특별한 만남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DJ 소다는 'EMPIRE'를 새롭게 리믹스해 그만의 매력을 담은 하이브리드 버전(Hybrid version)의 신곡을 발표한다. 웬지(Wengie)와 민니의 강렬하고 화려한 분위기의 원곡에 평소 압도적인 색깔의 음악과 디제잉으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DJ 소다의 에너지가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의 'EMPIRE'가 탄생될 예정이다.

특히 DJ 소다는 최근 국내에 첫 발매한 DJ 돌프와 콜라보곡 'IF I DIE'를 비롯해 EDM 그룹 메이저 레이저의 월샤이 파이어, 유럽 DJ 큐브릭, DJ 카쿠 등 다채로운 음악색을 가진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남다른 역량을 자랑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DJ 최초로 인도 임팔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울트라 EDM 임팔', 태국에서 가장 큰 페스티벌인 '송크란 S2O 페스티벌'을 포함해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스페인 바르셀로나 'SKYFEST', ‘센세이션 호주’의 셀레브레이션 스테이지, '마이애미 울트라 뮤직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 등 글로벌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한, 지난 8월 ‘월드 클럽 돔 크루즈 에디션’(World Club Dome Cruise Edition)에서 한국인 최초로 이비자와 파리를 항해하는 크루즈 에디션 무대에 올라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더불어 최근 EDM 뮤직 전문 미디어인 'EDM Droid'가 선정한 2019년 대한민국 DJ와 2019년 아시아 톱 25 DJ에서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전세계 무대 종횡무진하며 EDM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던 DJ 소다가 웬지(Wengie), 걸그룹 (여자)아이들 민니와는 어떤 시너지를 낼지 신곡 'EMPIRE'의 리믹스 버전에 전세계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DJ 소다가 리믹스 버전으로 참여한 신곡 'EMPIRE Feat. 민니 ((여자)아이들) - DJ SODA Remix'는 오늘(15일) 정오 국내 음원 사이트, 오후 2시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 등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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