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티아라 전 멤버 전보람 주연의 청춘 드라마 ‘쉘위댓츠’가 23일 첫 방을 앞두고 한류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어플리시터, 넷스케이프)
(사진제공=어플리시터, 넷스케이프)

‘청춘들에게 산다는 것 자체가 힘들고 어렵지만 그것 자체로 희망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쉘위댓츠’ (연출 김길영, 극본 New Pistol, 공동제작 티알에이미디어, 어플리시터, 넷스케이프)는 작은 관심이 필요한 아픈 청춘들의 세상사를 진솔하지만 감각적이게 그려낸다.

‘쉘위댓츠’는 전보람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권경하, 오치웅, 유형준 등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라인업으로 완성도를 더하는가 하면 개그맨 오지헌의 특별출연으로 진솔함 속에서도 웃음 코드를 불어 넣었다.

연출을 맡은 어플리시터(APPLISITTER) 김길영 PD는 “누군가의 아주 작은 관심과 사랑이 아픈 청춘 들에게 힘이 되고 삶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돌아설 곳 없는 마지막 길에서 가족의 사랑, 누군가의 관심으로 일상을 되찾고 보통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 그것이 청춘이고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이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다”고 전하며 청춘들의 공감대를 예고했다.

‘쉘위댓츠’를 시작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사업부문 박차를 가하고 있는 넷스케이프(NETSCAPE)는 ‘뮤토리얼(MUTORIAL)’이라는 타이틀로 뮤직드라마 형식의 영상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 제작하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편으로 박봄이 최근 발표한 ‘워 너 고백(WANA GO BACK)’에 이어 남태현의 ‘두 번(TWICE)’을 뮤직드라마로 제작에 들어간다.

넷스케이프(NETSCAPE) 관계자는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토리얼(MUTORIAL)’의 송출을 위해 국내 메이저 방송사 및 케이블채널과 지속적인 제휴를 이어가는가 하면, 동시에 베보(VEVO) 곰티비(GOMTV), 아잇(AIT), 빌런(VILLAIN)을 통해 국내 및 북미지역을 비롯해 ㈜망고미디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중화권 전역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18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갖는 ‘쉘위댓츠’는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스마일티브이플러스(SMILE TV PLU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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