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한승연이 1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SoWHAT?"이라는 글과 함께 모노톤의 셀카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제공=한승연 SNS)
(사진제공=한승연 SNS)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한손으로 턱을 괸 채 커다란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물오른 꽃미모에 담아낸 무표정한 얼굴이 평소 한승연의 러블리한 매력과는 또 다른 쿨뷰티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근 ‘2019 제2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홍보대사로서 개막식에 참석했던 한승연은 1인 5역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지친 직장인들의 소확행을 찾아가는 앗코짱 이야기를 담아낸 리딩북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와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으로 들여다본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리딩북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를 비롯해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혼자있기 좋은 방'까지 네 권의 책을 낭독하며 셀럽 리더(reader)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또한 한승연은 최근 지고지순한 사랑의 정서를 담아낸 KBS2 월화드라마 ‘퍼퓸’ OST 수록곡 ‘안녕 또 안녕’을 공개하며 한층 더 깊어진 감성 보컬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셀럽티비와 TV조선의 신개념 여행 예능 프로젝트 '일단 같이가'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가 하면,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사랑스러운 소녀 자태를 뽐내며 삼척의 맛과 멋을 순수한 모습으로 만끽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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