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키즈 걸그룹 드림아이원 (Dream I One)이 '2019 아이사랑 가족사랑 대축제' 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드림아이원은 김신영(12), 정소율(6), 김주연(7), 이은지(9), 리더 김수아(13) 등 5명으로 구성된 실력파 키즈 걸그룹이다.

(사진제공=에코휴먼이슈코리아)
(사진제공=에코휴먼이슈코리아)

아이사랑 가족사랑 대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 남다른 가족애(愛)를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드림아이원은 지난 2월에 결성돼 대전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날 무대에서 데뷔곡 ‘드림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무대를 마친 아이들은 축제장 아이들과 어울려 솜사탕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드림아이원 멤버의 엄마 중 한 명인 이혜련(41) 씨는 “아이들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여러 행사장을 다녀봤지만 어린이날을 제외하고 아이들을 위한 행사는 거의 없었다”며 “오늘 아이사랑 축제를 와서 아이들이 무대뿐만 아니라 행사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다. 드림아이원이 대전 대표 걸그룹을 지향하듯 아이사랑 축제도 대전 대표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