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플러스 아트핸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개최

원더 메이커톤 대회에서 단체 기념사진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
원더 메이커톤 대회에서 단체 기념사진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

부산창업주간(Busan Startup Week: 11/4~11/8)을 맞아 원더 메이커스페이스(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 105호)에서 창업아이디어를 디지털제작도구를 활용하여 구현하고 우수팀에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에 인턴십으로 연계되는 메이커톤 행사가 열렸다.

쓰리디플러스 부산 원더센터 아트핸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소셜빈 부산시청 부산해운대구청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대학생, 스타트업, 고교에서 17개팀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최우수상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에는 문무성, 김만진, 박선하 팀(부산대)이 반려동물 아이디어상품으로 수상했다.

우수상인 해운대구청장상에는 허남철 김경렬 팀(유니스트)이 장려상인 원더메이커스페이스 센터장상에는 장한울, 강현주, 김효정, 황지영팀(동아대), 김태홍, 신현탁팀(부산기계공고)이 각각 선정되었다.

부산의 유망한 청년창업 스타트업 기업인 소셜빈(대표 김학수)에서 개발 중인 주제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2일동안 밤샘 철야 작업을 통해 모델링과 메이커스페이스에 구비된 3D프린터 레이저프린터등을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하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소셜빈 박진형 개발관리팀장은 “해결과제에 대한 진지 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얻어 갈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선배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니 만큼 청년들과 함께 하는 사업 방향을 고민해보겠다고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소셜빈 박진형 개발관리팀장, 쓰리디플러스 김성휘 대표, 아트핸즈 김석칠 대표, 경성대 제품디자인과 이해구 교수가 하였으며 서정모 부산시 창업지원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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