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4년 만에 컴백한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가 '스튜디오 음악당(이하 음악당)'에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음악당 7회 게스트는 원조 걸크러쉬 그룹 브아걸로, 지난달 28일 4년 만에 새 앨범 'RE_vive(리바이브)'를 발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바이브'는 브아걸의 새로운 시선으로 한국 가요 명곡을 리메이크한 앨범으로 총 10개의 다채로운 트랙이 담겨 있다.

브아걸은 음악당에서 화제의 더블 타이틀곡 '원더우먼'과 '내가 날 버린 이유'의 풀버전 라이브를 방송 최초로 보여준다. '원더우먼'은 펑키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댄스곡으로 브아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반면, '내가 날 버린 이유'는 애절한 감성이 극대화된 발라드로 멤버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다.

특히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된 '원더우먼' MV는 화려하고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틀 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겼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한국 채널에 3위까지 오르는 등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음악당 녹화 도중 가인이 갑작스레 눈물을 보여 멤버들과 MC들을 모두 놀라게 한 사연이 공개된다. 가인은 ‘내가 날 버린 이유’를 라이브로 부르다 후반부 파트에서 감정이 북받쳐 왈칵 눈물을 쏟아 녹화가 잠시 중단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브아걸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많은 고민과 노력, 멤버들 간의 믿음이 필요했던 컴백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한다. 여기에 이미 사랑받은 명곡에 브아걸의 팀 정체성을 새로이 입히며 큰 책임감이 따랐던 작업 과정 등 진정성 있는 토크로 오래 기다린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Sign(사인)', 'Hot Shot(핫샷)' 등 추억의 히트곡 라이브도 준비해 김희철, 김이나, 배순탁 3MC의 열렬한 호응까지 이끌어내며 꽉 채운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당' 브아걸 편은 11월 5일(화)부터 채널 B tv 800번(01시, 13시, 22시), 50번(02시, 14시, 23시)에서 매일 방송되며, 이후 유튜브 'CAKE POP'과 플로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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