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란?
바가지를 긁으면서도
그 바가지로 가족을 위해
밥을 해주는 사람‍‍ 

아내란?
아이들을 혼내고 뒤돌아
아이들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리는 사람‍‍ 

아내란?
친정엔 남편의 편이 되어
모든 물건 훔쳐다가 남편을 위한
남편의 편인 사람‍‍

아내란?
남편과 아이들만 보고
울고 웃다가 결국엔
이 세상을 떠나는 사람‍‍ 

아내란?
사랑을 주면 줄수록 얼굴이
수줍어지고 예뻐지는 사람‍‍ 

아내란?
살이 찌고 뚱뚱해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사람‍‍ 

아내란?
남편이 저세상 가는 길에도
끝까지 홀로 남아 못다 한 정
아파하며 울어주는 사람‍‍ 

아내란?
가족이 먹다 남은 밥을 먹으면서도
행복해 하는 사람‍‍ 

아내란?
드라마 보다가 화병이 나도
남편과 아이들 잘못은 금세
잊어버리는 사람‍‍ 

아내란?
밥 한끼 보다
"수고했네! 사랑해!" 한마디로
더 행복을 느끼는 사람‍‍ 

아내란?
이 세상에서 가장 의리있고 착하며
늙어서 까지도 남편에게 만큼은
여자이고 싶은 소녀같은 친구입니다.‍♀️ 

때로는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맞벌이 주부로, 

1인 4역을 끄떡없이 해내고 있는
무한한 에너지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지칠수 없고 지칠것 같지않던
아내에게도 주름진 얼굴과 흰머리에
에너지가 고갈되며 나약하고 힘 없는
시기가 오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이와같은 만능 아내에게
에너지를 충전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남편 한 사람 뿐입니다. 
 
남편의 따뜻한 포옹과
"고마워! 사랑해!" 라는 말 한 마디에도
아내는 이 세상을 들었다 내려놓을 수
있을 만큼의 큰 에너지를 충전 받습니다. 

아주 작은 것에 상처받고
아주 작은 것에 큰 감동을 받는 아내!‍♀️ 

이런 소중한 한 사람을 평생토록
아끼며 사랑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필자나 여러분이나 "아내 사랑"을 잘 하지 못하고 있는데, 아내를 위하여 다시금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사단법인)독도사랑회
사무총장/박철효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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