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조수민이 사랑스러운 인형 비주얼을 뽐냈다.

(사진제공=바닐라코)
(사진제공=바닐라코)

드라마 ‘진심이 닿다’, ‘생일편지’ 등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배우 조수민이 뷰티 브랜드 ‘바닐라코’의 뮤즈로 변신해 눈부신 미모를 과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조수민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인형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짝이는 글리터 아이 섀도우와 풍성하고 긴 속눈썹이 커다란 눈망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가 하면, 누드빛 립을 더해 화려하면서도 차분한 메이크업을 완성하며 한층 물오른 미모를 자랑한다.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고혹적인 눈빛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기도.

또 다른 사진 속 조수민은 로맨틱한 무드의 소녀로 변신했다. 티 없이 매끈한 무결점 피부에 꽃잎이 물든 듯 은은한 살구빛 블러셔로 청순하고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생기 넘치는 코랄 컬러의 립으로 포인트를 주어 조수민이 지닌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그런가 하면, 조수민은 지난 31일 종영한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에서 이요원(한윤서 역)의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자 연쇄살인범에 의해 피살된 ‘윤진’ 역으로 분해 눈길을 끌기도. 조수민은 이요원의 숨겨진 과거 속 핵심 인물로, 드라마 전반에 걸쳐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자아냄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짧은 분량임에도 등장마다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평.

‘소문난 칠공주’, ‘엄마가 뿔났다’ 등 아역배우 활동부터 일찍이 인정받았던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에서의 활약은 물론, 돋보이는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브랜드 모델까지 섭렵한 조수민의 거침없는 꽃길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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