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새로운 학문 분야로 대두한 분야로 환경심리학이 있다. 환경이 인간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분야일 것이다.

미국의 환경심리학자 중에 캐플란 박사가 있다.
그는 숲이란 환경이 인간심리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하여 <집중-회복 이론>을 주장하였다.

<집중-회복 이론>이란 다음 같은 내용이다.

1) 정신을 집중하여 업무를 수행하면 몸과 마음에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인다.

2)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시켜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3) 스트레스와 피로를 제때 풀어주지 못하면 병으로 이어진다.

4) 스트레스와 피로를 회복시키려면 적합한 환경을 만나야 한다.

5) 숲을 중심으로 하는 자연 환경이 스트레스와 피로를 회복시키는 최선의 환경이다.

6) 숲은 도시 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가 병으로 나타나기 전에 해소시켜 주고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7) 숲의 오만가지(50000 가지) 색깔, 새 소리, 개울물 흐르는 소리, 바람 소리, 풀 냄새, 나무 냄새, 이끼 냄새, 모두가 합하여져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주고 스트레스를 풀어 준다.

그러기에 나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전한다.

숲으로 갑시다.
숲에서 스트레스를 풉시다.
숲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삽시다.

제주 올레길 걷기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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