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대표 양승준)가 2019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일상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화려하면서도 극강의 보온성을 갖춘 ‘소 럭스 컬렉션(So Luxe Collection)’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실내용 슬리퍼인 ‘소 럭스 슬리퍼’부터 4cm 높이의 두툼한 플랫폼 아웃솔이 특징인 ‘크록밴드™ 플랫폼 소 럭스 슬라이드’와 ‘크록밴드™ 플랫폼 소 럭스 클로그’, 그리고 최상의 푹신함과 지지력을 갖춘 ‘클래식 맘모스 소 럭스 클로그’까지 총 4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전체적으로 대세 아이템인 호피무늬 스타일의 인조 퍼 장식과 홀리데이 시즌을 연상케 하는 블랙 앤 버건디 컬러 조합으로 포근하면서도 럭셔리한 디자인을 갖췄다.

‘소 럭스 슬리퍼’는 갑피의 화려한 인조 모피와 따뜻한 펠트구조가 어우러져 연말 홈파티룩으로 제격이다. 안감도 퍼 소재로 제작되어 보온성을 높였으며, 폴리우레탄 밑창으로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해 일상에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가격은 4만4900원이다.

‘크록밴드™ 플랫폼 소 럭스 클로그’는 크록스 베스트셀러인 ‘크록밴드™ 플랫폼 클로그’에 인조 퍼가 장식된 스타일이다. 청키한 38mm 플랫폼을 버건디 색상으로 매칭해 더욱 세련되고 아늑한 느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후면의 힐 스트랩이 발을 고정해주어 편하고, 제품 상부의 구멍에 지비츠™ 참을 꽂아 개성있는 맞춤형 장식도 가능하다. 같은 플랫폼 스타일로는 힐 스트랩을 제외한 슬라이드 형태의 ‘크록밴드™ 플랫폼 소 럭스 슬라이드’가 함께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6만9900원, 5만9900원이다.

이밖에도 ‘클래식 맘모스 소 럭스 클로그’는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포근한 착화감을 가진 제품이다. 칼라부터 내부까지 부드러운 퍼 안감으로 뒤덮여 최상의 따뜻함을 선사하고, 크록스 폼 쿠셔닝이 만족스러운 지지력을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제품 상부를 지비츠™ 참으로 장식해 보다 개성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6만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