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보이그룹 펜타곤이 첫 월드투어 'PRISM'의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은 지난 17일 밀라노를 시작으로 19일 리스본, 22일 베를린, 25일 파리, 27일 모스크바까지 유럽 5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펜타곤은 가장 최근 발표한 '접근금지'를 비롯해 '빛나리', '청개구리', '신토불이'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수록곡과 스페셜 무대까지 약 2시간 동안 다채로운 총 22곡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월드투어의 유럽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유닛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멤버 진호, 신원, 우석, 홍석은 One Direction의 'Best Song Ever' 무대로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으며 키노, 후이, 여원, 유토는 Billie Eilish의 'bad guy'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펜타곤은 도시마다 현지 언어로 인사하며 팬들과 소통했으며, 팬들은 한국어 떼창은 물론 퍼포먼스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모습으로 펜타곤 멤버들을 감동케했다. 

지난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9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 펜타곤은 오는 11월 2일 싱가포르, 12월 19일 도쿄에 이어 21일 오사카까지 아시아 3개 도시에서 공연을 열고 첫 월드투어 'PRISM'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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