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박보인이 SBS 드라마 '하이에나' 합류 소식과 함께 배우로서 더 큰 도약을 예고했다.

 

오늘 오전 박보인의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보인이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보인이 출연을 결정한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상위 1% 상류 계급을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 법을 생존의 무기로 살아가는 하이에나 변호사들과 이들을 둘러싼 각종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게임을 담을 예정이다.

여기서 박보인은 극 중 윤희재(주지훈 분)의 수족과도 같은 인물 김상미로 분한다. 오로지 윤희재만을 위해 움직이는 그의 오른팔 김상미를 박보인이 어떤 색깔로 표현해 낼지 주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나아가 인물의 설정상 박보인이 주지훈과 함께 선보일 특별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에도 무게가 가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의 출연 등 활약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보인은 맡은 역할마다 자신만의 감정선으로 입체감 있는 캐릭터 표현력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안겨, 이번 하이에나 합류 소식과 함께 열일 행보 중인 그녀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보인 배우의 소속사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배우 40여명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과 배급까지 겸하는 대형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하이에나' 출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배우 박보인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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