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박야성이 '쌉니다 천리마마트'(연출 백승룡, 극본 김솔지)에 진상고객으로 등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인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인연엔터테인먼트)

 

‘쌉니다 천리마마트’ 3회에서 빠야족에게 고려인삼을 사는 진상고객으로 첫 등장한 박야성은 25일 방송된 6회에서 다시 한 번 고객으로 등장했다.

단골고객 역할을 맡은 박야성은 정복동이 천리마마트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가격 관련 이의를 제기한 사람들에게 날 선 댓글을 달자, 사과를 받기 위해 천리마마트로 쳐들어갔다.

그러나 미안함을 모르는 정복동의 태도에 분노했다. 화가 난 고객들을 위해 문석구가 열변을 토하며 눈물까지 훔치자 화를 풀고 마트를 떠나는 장면을 연기했다.

배우 박야성은 현실에 존재하는 듯한 고객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함도' '봉오동전투' 등의 영화와 연극, 뮤지컬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야성은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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