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에서는 2004년으로 돌아가 새로운 투자 게임을 시작한다.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이번 방송에서는 팀장 김종국의 부재로 팀 구성이 전면 개편된다. 팀장의 자리에는 하하 팀의 이지혜가 앉게 되는데, 김종국은 자리를 비우기 전 MC 김성주에게 자신의 팀장 권한을 이지혜에게 넘겨달라고 부탁한 것. 이에 스페셜 팀원인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 조수빈 앵커와 김종국의 오른팔 양세찬을 제치고 재테크 고인물 이지혜가 팀장으로 승격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지혜가 팀장이 됨에 따라 새로운 팀 구성이 불가피해졌는데, 우선 이지혜는 자신의 팀원으로 멘사 출신 브레인 박경, 공식 모녀 케미를 자랑했던 진솔과 한 팀이 된다. 이에 팀장 하하는 박경을 놓친 걸 아쉬워하면서도 “우리 순수한 사람들의 힘을 믿는다. 아는 것도 힘이지만 모르는 것도 약이다“라며 ‘리와인드’ 내 순도 100% 뇌순남(뇌가 순수한 남자)인 양세찬, 힙합 케미를 자랑했던 하온과 팀을 이룬다. 마지막으로 팀장 박명수는 같은 팀원이었던 명수지기 뮤지를 비롯해 의외의 앙숙 케미를 보여준 조수빈 아나운서와 한 팀이 되어 예측불허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한편, 새로운 팀으로 대결을 펼칠 첫 라운드는 억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파트 경매’로 진행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이태원, 옥수동, 여의도, 수서 네 곳의 아파트 경매 매물이 공개되자마자 이지혜는 각 매물들의 재개발 계획 및 세대수 상황까지 줄줄이 꿰고 있어 새로운 팀원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지혜는 응찰할 매물 선택까지 일사천리로 결정하며 팀원일 때와는 다른 팀장 리더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이지혜는 첫 팀장으로서 팀을 승리의 길로 이끌 수 있을지, 또 가장 높은 부동산 경매 시세차익을 얻게 될 팀은 어떤 팀이 될지는 23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리와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회 특정 연도를 지정해 그 당시 실제로 있었던 사회, 문화, 경제 등의 이슈에 실제로 투자하며 리워드를 쌓아가는 채널A 신개념 타임슬립 게임쇼 ‘리와인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