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강다니엘이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마닐라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

 

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강다니엘 솔로 데뷔 기념 단독 팬미팅 'KANG DANIEL FAN MEETING : COLOR ON ME IN MANILA'가 성황리에 마쳤다.

'intro'로 마닐라 팬미팅의 포문을 연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뭐해‘를 비롯해 ’color‘, ’Horizon‘, ’I HOPE‘ 등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현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저스틴 비버의 ’SORRY‘ 특별 커버 무대, 미공개 셀카 공개, 미니 올림픽 등 다채로운 코너들로 팬미팅의 완성도를 높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마닐라 팬들이 준비한 깜짝 영상 편지와 슬로건 배너 이벤트에 강다니엘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전 세계 팬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보며 한참 말을 잊지 못한 강다니엘은 “마닐라 팬미팅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많이 기다려준 데에 대해 계속 보답하겠다. 믿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공식 SNS를 통해 “오늘도 다니티 덕분에 하루가 행복했다.”라며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의 첫 번째 투어를 시작한 후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마닐라까지 마친 강다니엘은 이제 국내 공연을 앞두고 있다. 'KANG DANIEL FAN MEETING : COLOR ON ME IN SEOUL'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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