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신예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뮤직뱅크'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1,000회 특집에서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로켓펀치는 뮤직뱅크 1,000회를 기념해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이 준비한 곡은 지난 2008년 대한민국에 복고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원더걸스의 히트곡 '노바디(NOBODY)'로 로켓펀치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여섯 멤버는 원더걸스의 의상은 물론 원곡의 안무까지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로켓펀치는 방송을 통해 레드벨벳의 '러시안룰렛', 세븐틴의 '어쩌나' 등 커버 무대를 완벽 재현 해내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펀치(PINK PUNCH)’로 데뷔한 로켓펀치는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과 후속곡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로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데뷔곡 ‘빔밤붐(BIM BAM BUM)’으로 뮤직비디오 공개 5일 만에 1000만뷰 돌파, 데뷔 앨범 5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2주 연속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로켓펀치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펀치 타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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