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100억불 수출을 위한 추진전략은?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8일 신라호텔에서 피치데이 ㆍ일대일 파트너링 상담회에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 회원사인 김영귀 수소환원수(주), 리엔젠(Reanzen), 까딱(KADDAK) 등 우수 벤처기업들이 참석하여 한국을 찾은 중ㆍ남미 경제사절단 570여명과 활발한 비즈니스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최양규 부회장은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전략과 전술을 세워야 100억불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양규 부회장은 "기획재정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은행이 주관하고 있는 점을 기업가들은 잘보지 못하고 있다. 국제금융 시장에 매우 큰 자금들이 국가간의 거래를 통해 이루어 진다. 우리나라 최고의 제품을 가지고 미래를 내다보며 틈새 시장을 공략해 보기로 했다"고 말하며, "한류열풍을 고려한 문화ㆍ예술 비즈니스를 접목한 것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고 했다.

짦은 시간에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계약까지 성사 시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우선 연예인 이시아, 오페라가수 김은경, 모델 겸 작가 전정희 등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유명 스타 마케팅으로 중ㆍ남미 경제사절단들의 관심과 집중을 이끌어 내서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등의 임펙트하게 이미지를 전달하고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고리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본 것이다.

중ㆍ남미에 우리나라 우수한 제품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 고민하다가 언론과 SNS를 활용하여 수출할 나라 시장의 반응을 체크할 수 있게 직접 찾아가는 타운홀 마케팅을 통해 공략해 보기로 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우수한 기업들의 소개 영상과 자료들을 기사화 해서 중.남미 언론에 노출시켜 현지 반응을 고려한 판로를 개척하고 시장을 형성해 보도록 했다.

따라서 조금이나마 관심을 표명한 국가를 상대로 중ㆍ남미 수출 방문단을 만들어 찾아가는 현장 비즈니스를 시도해볼 예정이다.(국제금융, 외교부, 국방부,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수출기업, 문화ㆍ예술인 등) 중ㆍ남미 비즈니스에는 방산, 차량부속, 화장품, 수소수 등 성공 가능한 제품들로 협력단을 만들어 정부지원을 요청하여 경비를 절감하고 최대의 성과를 올리는데 선택과 집중을 다할 것이다.

2019년도 수출목표 100억불 달성을 위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와 참빛글로벌(주)가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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