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내무부, 아이데미아와 자동 입국관리 솔루션 ‘스마트게이트’ 공급에 관한 장기계약 갱신

아이데미아와 호주 출입국 관리소가 호주 입국 절차의 일부인 스마트게이트의 공급을 5년 연장하는 내용의 새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데미아와 호주 출입국 관리소가 호주 입국 절차의 일부인 스마트게이트의 공급을 5년 연장하는 내용의 새 계약을 체결했다

2004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어온 아이데미아(IDEMIA)와 호주 출입국 관리소(Australian Border agency)가 호주 입국 절차의 일부인 ‘스마트게이트(SmartGate)’의 공급을 5년 연장하는 내용의 새 계약을 체결했다.

갱신된 계약은 키오스크와 전자게이트(eGate)로 구성된 기존의 기능을 유지하는 한편 솔루션 업그레이드와 신기술 시범 적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관리소가 첨단 기술을 발판으로 출입국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이데미아는 기존의 키오스크를 차세대 기술로 대체해 호주가 출입국 관리 기술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신 키오스크와 함께 기존의 전자게이트도 업그레이드하고, 차세대 솔루션을 시범 제공할 방침이다.

계약 갱신은 아이데미아의 전략적 기능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아이데미아의 역량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데미아는 뉴질랜드를 필두로 한 여러 국가의 출입국 관리소와 싱가포르 및 중동 지역의 허브에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으며, 두터운 사용자 커뮤니티를 형성해 우수 기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데미아는 캔버라 및 시드니에서 혁신 역량을 한층 강화해 호주 내무부에 지속적인 혁신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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