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I FFA (사)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은 오는 10월 12일(토) 강원도 원주에서 프리스타일축구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축구선수의 길을 가던 고교시절 예기치 않은 부상과 축구팀 해체로 시련을 겪은 우희용 회장은 먹고살기 위한 수단으로 프리스타일(묘기축구)을 연마하여 유럽으로 나갔다.

그 이후 꿈을안고 이태리,독일,영국,등을 돌며  전도사가되어 20년간 프리스타일을 유럽과 세계로 알렸고 그것은 대한민국을 프리스타일축구의 종주국으로 이끌어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그는 2009년 고국으로 돌아와 종주국에 걸맞는 대중확산을 만들기위해 2009년부터 전국대회를 열기 시작한지 올해가 10년이 되었다,

강원도 원주는 우희용 회장을 길러낸 어머님의 고향이기도 하다, 강원도 원주를 프리스타일축구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의 출발선에서 개최되는 원주 전국대회는 대한민국 이 종주국인 프리스타일축구의 역사를 써가는 한 페이지로 남을 것이며 자라나는 미래의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과 희망의 장이 될것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

또한 이번대회 우승자는 11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출전권획득과 내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출전 자격을 갖게된다.

대회날자: 2019년 10월12일(토)
시간 : 예선 오전9시~오후2시
        본선 오후 3시~5시
장소: 원주 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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