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영향 확대 위해 해시태그 #TimeToEndBreastCancer로 범 지구적 행동을 지속 촉구

전 세계 어딘가에서 15초마다 한 명의 여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가 1992년부터 유방암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으로 ‘유방암 캠페인(Breast Cancer Campaign)’을 펼치며 전 세계적 단합과 긍정적 영향을 유도함으로써 생명을 구하고자 노력해온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27년간 유방암 정복에 다가서는 세계 주요 연구에 자금을 지원하고 질환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고취하고자 노력하며 실질적 행동을 뒷받침해 왔다. 캠페인 해시태그는 #TimeToEndBreastCancer이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이블린 H 로더(Evelyn H. Lauder) 여사가 1992년 핑크리본을 공동 제작하고 ‘유방암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세계 유방암 관련 활동을 주도해 왔다. 이듬해인 1993년 로더 여사는 유방암연구재단(Breast Cancer Research Foundation®, 약칭 BCRF)을 설립했다. 이 재단은 미국 최고의 비영리 유방암 기구로 인정받고 있으며 유방암 근절을 위해 세계적으로 유망한 연구를 진행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소비자, 임직원, 파트너사의 지지 하에 지금까지 790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글로벌 연구와 교육,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BCRF를 통해 260건의 의학연구에 6500만 달러 이상의 보조금이 지원됐다. 회사 측은 올해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에서 900만 달러를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졌으며 유방암 캠페인은 그 같은 진전에 일조했다. 1980년대 후반 이후[2] 유방암으로 인한 여성 사망률은 40% 감소했다. 유방암 예방과 진단, 치료 및 환자 생존과 관련된 획기적 연구마다 BCRF가 지원한 과학자들이 관여했다. 유방암에 대한 보다 공개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가 생명을 구하고 있다. 유방암 조기 진단 시 5년 생존율은 90% 이상이다.[3]

윌리엄 P 로더(William P. Lauder)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회장은 캠페인의 사명을 자랑스러운 기치로 삼고 작고한 모친의 유지를 중단 없이 이어가고 있다. 그는 “유방암 캠페인은 우리의 기업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낸다”며 “어머니 이블린 로더 여사는 1992년 유방암 근절의 비전을 가지고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이후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유방암 관련 활동에서 열정적인 임직원과 전 세계 파트너, 소비자의 지지에 힘입어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방암 종식을 위한 연구와 교육, 의료 서비스에 지속적인 투자를 함으로써 어머니의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노력에 흔들림이 없는 가운데 유방암은 여전히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며 특히 대부분의 유방암 진단이 말기에 이뤄지는 개발도상국에서 급증하고 있다.[4] 유방암은 전체 암 중 두 번째로 흔한 암이기도 하다.[5] 남성 또한 유방암에서 자유롭지 않다. 남성에게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은 833명 중에 1명꼴이다.[6]
 
캠페인은 그 사명에 발맞춰 전 세계적 노력에 계속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전 세계 지지자들에게 행동을 촉구하는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한다. 핑크 립스틱으로 손등에 핑크 리본을 그리고 #TimeToEndBreastCancer의 의미를 공유하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포스팅하고 #ELCdonates 해시태그를 다는 간단한 활동으로 기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 한 달 동안 해시태그 #TimeToEndBreastCancer와 #ELCdonates를 함께 붙인 공개 피드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대해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가 25달러(30분 연구)에서 최대 25만 달러를 BCRF에 기부한다. 25만달러는 BCRF의 1년 연구보조금으로 지원된다.

·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파리 에펠 타워, 교토 청수사 등 전 세계 주요 기념물과 랜드마크에 핑크색 전구로 불을 밝혀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고취한다.

·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산하 뷰티 브랜드의 전 세계 카운터에서 정보 안내 책자와 핑크 리본을 배포한다.

· 4만8000명의 임직원이 커뮤니티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단합된 활동에 나선다.

· ELCompanies.com/BreastCancerCampaign을 통해 BCRF에 대한 기부를 유도한다.

오랜 시간 유방암 캠페인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엘리자베스 헐리(Elizabeth Hurley)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가 매년 유방암 근절을 위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하나로 연합하고 행동에 나서도록 진행하는 멋진 캠페인에 대변인으로서 관심을 모으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헐리는 “캠페인 메시지를 듣고 맘모그램 검사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또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로더 여사가 제시한 사명을 계속 추구해야 하는 이유를 새삼 환기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연구가 활성화되고 많은 분야의 지도자들이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며 “우리는 유방암 치료를 향한 실질적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계속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브리지오 프레다(Fabrizio Freda)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전 세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헌신해 왔다”며 “유방암 캠페인을 통한 노력은 이 같은 목적을 반영한 것인 동시에 그룹이 추구하는 가족에 대한 가치와 문화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레다 사장은 “앞으로도 유방암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의 사명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에어린(AERIN), 아베다(Aveda), 베카(BECCA), 바비브라운(Bobbi Brown), 범블앤범블(Bumble and bumble), 클리니크(Clinique), 달팡(Darphin), DKNY, 도나카란(Donna Karan), 에스티로더(Estée Lauder), 글램글로우(GLAMGLOW), 조말론런던(Jo Malone London), 라메르(La Mer), 랩시리즈(Lab Series), 오리진스(Origins), 프리스크립티브(Prescriptives), 로딘 올리오 루소(RODIN olio lusso), 스매쉬박스(Smashbox), 톰포드뷰티(Ford Beauty) 등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산하 19개 뷰티 브랜드가 캠페인에 동참한다. 각 브랜드는 핑크리본 제품 판매수익을 기부하거나 BCRF 및/또는 기타 전 세계 자선 단체에 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방법은 국가 및 조직에 따라 다르다.

이 캠페인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기업 정체성과 임직원을 위한 헌신,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보여주는 진정한 증거이며 더 나아가 글로벌 시민으로서 회사의 노력을 통해 전 세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캠페인 해시태그는 #TimeToEndBreastCancer이다.
 

2019 유방암 캠페인 포스터
2019 유방암 캠페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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