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박영규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의 배꼽을 자극한다.

(사진제공=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에서는 박영규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를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등장부터 화려한 입담과 노래실력을 과시한 박영규는 녹화 내내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하며, 그 동안의 예능 공백을 무색케 하는 미(美)친 존재감을 폭발시키는 등 살아있는 예능감을 과시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도중 박영규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공연 실황 중계를 자주 찾아본다"며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는 언급과 함께 BTS의 노래를 직접 부르는 등 팬심을 고백해 명실상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신세대적인 매력을 뽐냈다.

한편, 현재 박영규는 KBS2 2TV 새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에 있다.

나아가 극중 재미를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 주고 있는 그의 모습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그의 웃음 가득한 에너지가 더욱 배가될 전망으로,

앞으로의 박영규의 유쾌한 행보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한층 더 불을 지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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