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일 차트쇼 ‘V HEARTBEAT LIVE’ 공연도 성료.."식지 않은 뜨거운 인기 입증"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보이그룹 스누퍼가 지난 28일, 29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고 베트남 호치민 응우엔훼 광장에서 진행된 ‘2019 호치민 한베문화관광대전’에 양일간 출연해 활약했다.

(사진제공=알디컴퍼니)
(사진제공=알디컴퍼니)

 

베트남 유일 차트쇼 ‘V HEARTBEAT LIVE’(브이 하트비트 라이브)에 그룹 여자친구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참석한 스누퍼는 약 1년 만에 베트남을 방문했다. 베트남 현지 팬들은 스누퍼를 보기 위해 공항부터 대거 운집해 스누퍼를 연호했다.

‘V HEARTBEAT’는 네이버와 베트남 정부가 함께 만든 베트남 유일의 공신력 있는 음원 차트로 매달 한국과 베트남 인기 가수들과 함께 공연을 진행해왔다.

스누퍼는 28일 본 공연에 앞서 팬 사인회 이벤트를 통해 베트남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스누퍼는 일일이 환한 미소로 인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본 무대에서는 ‘Tulips (튤립)’, ‘유성’ 무대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사해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다음 날 이어진 29일 ‘2019 한베문화관광대전 파이널’에서는 엔딩 무대에 올라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로써 스누퍼는 ‘2019 호치민 한베문화관광대전’에서 28일, 29일 전 일정을 완벽히 소화했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 및 관광 교류 증대 활성화를 위해 활약하며 글로벌돌로서 식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스누퍼는 오는 11월 일본 앨범 프로모션과 11월 26일 ‘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 11월 16일 ‘Dallas Korean Festival’을 차례로 진행하며 글로벌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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