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김태우가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이야기를 그린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묵직한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 김태우는 극 중 한양 최고 세도가의 자제이자 광해로부터 신뢰를 받는 충신으로 등장해 극에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우는 ‘조선로코-녹두전’의 1화 대본을 들고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으로써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그 동안 다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장르불문, 흡입력 높은 연기로 사랑받아온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허윤’으로 변신해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인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큰 인기를 누렸던 동명의 네이버 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하며 ‘쌈 마이웨이’, ‘장사의 신-객주 2015’ 등을 연출한 김동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조선로코-녹두전’은 오늘(3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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