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가족시점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사진 포커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전지적 가족시점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사진 포커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과 서울가톨릭청소년회에서 주최한 ‘지의용절(智義勇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전지적 가족시점’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지적 가족시점’ 사업은 위기 취약 계층 청소년 및 가정을 대상으로 사진 매체를 통해 가족의 서로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관계를 개선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지적 가족시점’은 카메라에 담는 우리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가족 간 의사소통을 새롭게 경험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가족 기능을 강화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룩하고자 하는 목표로 진행되었다.

청소년과 학부모는 DSLR 카메라를 활용하여 포커스 및 프레이밍에 대해 배우고 미니미를 직접 만들어 이를 활용한 사진 촬영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지적 가족시점’은 9월 21일(토) 10:00~17:00(7시간)에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큰나무동 207호 및 보라매 공원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28일(토)과 10월 중으로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프로그램에서 촬영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사진과 선화 가족사진으로 이루어진 ‘가족행복작전’ 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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