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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앱 알다, 카카오뱅크 계좌 자동 연동 기능 출시
자산관리 앱 알다, 카카오뱅크 계좌 자동 연동 기능 출시
  • 이준섭 기자
  • 승인 2019.09.26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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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저축은행, 인터넷은행까지 모든 은행 계좌 한 번에 관리 가능
알다 자산관리 화면
알다 자산관리 화면

자산관리 앱 ‘알다’는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과 동시에 카카오뱅크 자동 연동 기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카카오뱅크 사용자들은 물론, 금융 소비자들의 통합 계좌 관리가 훨씬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1000만명이 넘는 고객이 이용하는 카카오뱅크는 대표적인 인터넷 은행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알다’와 같은 자산관리 서비스 내 자동 계좌 연동은 제한되어 왔다. 기존 자산관리 앱들은 기본적으로 공인인증서 스크래핑 방식으로 계좌를 연동하다 보니, 공인인증서 없이 모바일 앱 자체 인증으로 서비스하는 카카오뱅크 계좌 자동 연동은 당장에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였다. 실제로 자산관리 서비스 리뷰만 봐도 카카오뱅크 연동 관련 문의가 상당수 눈에 띈다.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2% 부족한 반쪽짜리 자산관리 서비스로 만족해야 했던 상황에서 ‘알다’의 카카오뱅크 연동 출시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

연동 방식도 간편하다. 카카오뱅크 앱 내 푸시 알림을 먼저 활성화 해둔 상태에서 ‘알다’ 앱에 접속하여 [계좌 연동하기(자동)] - [카카오뱅크]를 차례로 선택하면 완료된다. 연동하기를 누른 시점부터의 내역만 확인된다는 한계점은 있으나, 결과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모든 은행을 한눈에 통합 관리를 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용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더 정확한 소비관리를 위해서는 잔액 표시도 선택하는 게 좋다.

자산관리 앱 ‘알다’를 운영 중인 팀윙크 김형석 대표는 “특히나 주거래은행이 카카오뱅크인 경우, 정확한 수입과 지출 내역을 확인하기 어려워 여러모로 한계를 느껴왔다”면서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소비자가 실제 필요로 하는 문제를 개선하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아무리 사소한 불편함이라도 ‘알다’가 더 쉽고 간편하게 해결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알다’는 2018년 7월 베타 오픈을 시작으로 ‘하루 만에 신용올리기’, ‘1분 금리인하요구 진단’, ‘차 번호만으로 중고차 시세조회’ 등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 개인 종합 자산관리(PFM) 서비스다. 금융위원회 지정 혁신금융서비스와 지정대리인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핀테크 자산관리 서비스로서 단순한 돈관리를 넘어 꼭 필요한 ‘금융 권리’를 대신 찾아주고 혜택을 찾아준다는 취지로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누구나 눈탱이 맞지 않는 금융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미션도 신선하다.

‘알다’ 측은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금융 생활에서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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