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오륜정보산업학교(교장 권기한, 부산소년원)은 지난 21일(토) (사)한국청미약선협회의에서 개최한 ‘제5회 대한민국 청미약선 요리 & 전통주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륜정보산업학교 제과제빵반 학생 5명은 제빵, 버터케이크, 마지팬케이크 등 3개 분야에 5건의 작품을 출품하여,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강모군은 “금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지금까지 잘 지도해주신 제과제빵반 정화수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한 교장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모두 수상을 해 기쁘다. 이번 대회 입상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발판으로 삼아 자신감을 가지고 기능을 발전시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륜정보산업학교는 직업훈련과정으로 제과제빵반과 정비반, 헤어반, 용접반을 운영, 직업훈련 교육에 전념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외부 대회에 참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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