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3년 차… 코넬대·밴더빌트 등 전원 명문학교 합격 화제

미국 최대 학력인증기관 Advance ED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안성 소재 베일러 국제학교(Valor International Scholars)가 28일 오전 11시부터 안성 캠퍼스 버켄홀에서 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과 임직원, 교사진을 직접 만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캠퍼스투어를 진행하여 학교 생활을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어 학부모뿐 아니라 학생들이 함께 방문하여 학교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2017년 9월 개교한 베일러 국제학교는 기독교 신앙을 기본 가치에 두고 실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특히 개교 2년 차에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코넬대학교와 남부의 하버드로 불리는 밴더빌트 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을 전원이 각자의 성향과 사명에 맞는 미국 명문 대학교에 입학하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베일러 국제학교 학교 전경
베일러 국제학교 학교 전경

베일러 기독교국제학교는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 지역에 위치한 미국 캠퍼스에 이어 우리나라 안성에 두 번째 캠퍼스를 개소했으며, 현재 양국에서 약 320명 이상의 학생들이 공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지향하는 기독교 학교로 그 소명을 다하고 있다. 교사들은 전체 기독교인들이며 학생들은 기도모임과 큐티 등으로 학교생활 속에서 신앙의 깊이를 더하게 된다. 학부모 기도회도 자발적으로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다.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성적만 뛰어난다고 가능한 것은 아니다. 베일러 국제학교는 ‘공감을 통해 시대적 소명을 발견하고 세계를 향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실력을 겸비한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따라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유수 대학에 입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전교생이 떠나는 미션트립은 베일러 기독교 국제학교가 가진 중요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에는 미국과 한국의 전교생이 인도와 필리핀, 미국, 아이티, 한국 안산을 찾아가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방법을 실천하고 공감했다.

안성캠퍼스에서 배출한 첫 번째 졸업생 전원이 UC버클리, USC, 카네기멜론, NYU 등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두 번째 해에는 코넬대학교, 밴더빌트, UC버클리, 조지팍스(장학금 입학) 등의 합격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교내 전문 카운슬러와 개별적인 체계적인 상담을 바탕으로 학교와 학생이 이룬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의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코딩 수업 및 수중로봇 팀이 아시아 대회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스템 (STEM)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 또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매년 안성캠퍼스를 찾아 더욱 글로벌 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학교 측은 국제학교인 만큼 1년 학비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다양한 장학지원 방안을 계속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캠퍼스에 입학하면 학생들은 기숙사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데이 스쿨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참석을 희망자는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사전에 참석신청을 하면 된다.

◇베일러 국제학교 입학설명회

·일시: 2019년 9월 28일(토) 오전 11시
·장소: 베일러 국제학교 3층 버켄룸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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