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자연마을은 동두천 왕방산 쇠목골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마을 소유의 산이 8만평이고 사이에 22만평의 국유지 산이 있어서 숲이 아담하고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2011년 70세로 섬기던 교회에서 은퇴 예배를 드린 다음 주부터 이곳을 개척하기 시작하여 10월 첫 주면 8주년을 맞습니다.

마을 공동체를 세우던 때부터 3 가지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였습니다.

첫째는 한국교회 교인들의 영성(Spirituality)을 깊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입니다.
둘째는 청소년들의 체력을 길러주고 꿈을 심어 주어 나라의 일꾼으로 길렀으면 하는 뜻입니다.
셋째는 국민들이 누구나 와서 안식(安息)을 누릴 수 있는 쉼터가 되었으면 하는 뜻입니다.

이런 3 가지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여 지난 8년간 열심히 일했습니다. 이젠 마을이 겉모습으로는 제법 아담한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목표를 이루어 나가기 위하여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습니다. 중심 되는 프로그램으로 교인들을 위한 금식수련 모임, 청소년들을 위한 심신수련행사, 숲과 자연을 활용한 치유 모임 등입니다.

10월~12월 기간에 열리는 두레자연마을의 행사를 다음같이 소개합니다.

1) 3박 4일간의 숲치유 체험 행사: 10월 2일(수)~10월 5일(토)

천혜의 자연 속에서 좋은 식사 좋은 사귐을 나누며 숲 속에서 몸과 마음과 영혼이 쉼을 누리고 명상과 산행과 성경공부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2) 10일 금식수련 모임: 11월 7일(목)~16일(토)

두레수도원의 10일 금식수련 프로그램은 최고의 콘텐츠를 갖춘 최상의 수련입니다. 안식, 말씀, 기도, 등산과 운동, 거룩한 독서를 내용으로 하여 영혼과 몸을 새롭게 하는 수련입니다.

3) 제주 올레길 걷기 행사: 10월 28일(월)~11월 1일(금)

4박 5일간 제주도에서 바다와 한라산을 바라보며 올레길을 걷습니다. 서귀포 하나호텔 쾌적한 숙소에서 2인 1실로 진행됩니다. 아침저녁으로 성경공부가 열리고, 날마다 10km 안팎으로 걷습니다. 오후에는 온천과 관광, 귤밭에서의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이들 행사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031-859-6200 (두레자연마을 사무실)과 010-6599-9347 (김경희 간사)로 문의하시고 안내를 받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레수도원 추석 단기금식
두레수도원 추석 단기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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