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비자 다이렉트’ 통해 고객 및 파트너사와 협력…구식 지급절차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절감 지원

비자 다이렉트는 실시간 보험금 지급으로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할 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준다
비자 다이렉트는 실시간 보험금 지급으로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할 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준다

차량 충돌이나 자연재해 같은 비상상황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발생한다.

당사자는 갑작스럽게 보험 서류를 작성하고 청구 견적을 확인하고 차량 수리 및 치료비를 지출해야 한다. 이런 시기에는 신속히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비자(Visa)는 보험 업계 혁신 기업들과 손잡고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구시대적 보험금 지급 관련 절차를 혁신해 당사자나 가족,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할 때 거의 실시간으로 자금을 지급하는 방식[1]으로 바꾸고자 노력하고 있다.

‘비자 다이렉트(Visa Direct)’ 부문 글로벌 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빌 셸리(Bill Sheley) 비자 수석 부사장은 “위급한 순간에 돈이 스트레스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우리의 신념”이라며 “보험금을 받기까지 평균 6~10일을 기다리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며 돈이 필요한 이들에게 좌절감을 안기고 높은 비용을 초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자는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브랜드로서 신뢰가 보험 업계의 근간임을 잘 알고 있다”며 “비자는 비자 다이렉트와 혁신적인 파트너 기업 및 고객과 더불어 보험금 청구 절차를 효율화하고 보험금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원활한 진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자는 보험사가 금융 기관 및 고객과 손잡고 실시간으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비자의 푸시형 실시간 지급 플랫폼인 ‘비자 다이렉트’에 기반한 보험금 지급 절차를 구축함으로써 PNC은행(PNC Bank)과 에리인슈어런스(Erie Insurance) 고객들은 보험금이 자신의 은행 계좌로 실시간 지급되는 전자 청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비자는 인벤저테크놀로지스(Invenger Technologies)의 인슈페이(InsurPAY)와도 협력해 아메리칸패밀리(American Family)의 실시간 보험금 지급을 지원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세투(Setoo) 등 혁신기업과 함께 하는 세이프차지(SafeCharge), 텔루스헬스(TELUS Health)와 함께하는 피플스페이먼트솔루션(Peoples Payment Solutions) 등 지불결제 서비스 파트너들이 비자 다이렉트를 활용해 보험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지급하고자 협력하고 있다.

교통사고 시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는 데는 수일에서 수주까지 소요되며 당사자는 이를 기다리기 어려울 수 있다. 비자 고객과 파트너사는 ‘비자 다이렉트’에 힘입어 보험사가 지급 절차를 신속화해 개인이나 기업의 은행 계좌로 자금을 입금하고 직불카드로 이를 실시간 인출하도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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