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속가능과학회(www.sustainabilityscience.kr, 회장 이영한 서울과학기술대 건축학부 교수)는 ‘4차산업혁명시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과제와 전략’를 주제로 2019년 9월 6일(금) 10:00~18:00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큐브동 강당(12층)에서 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총 37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지속가능과학상 대상 수상식도 함께 거행되었다.

지속가능과학회 이영한 회장은 “지속가능발전은 미래와 현재의 상생, 그리고 경제, 사회, 환경의 삼립(三立)을 기본 개념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급변하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환경에 더하여 제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미래 불확실성이 급증하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이 세계적으로 국내적으로 심대히 도전받고 있습니다. 지속가능과학회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및 ‘지속가능과학’ 연구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그동안 우리나라의 지속가능성 학문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 우리 학회는 제 4차산업혁명 시대 지속가능한 우리사회가 되기 위한 정책개발과 그 사회적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지속가능과학회는 플랫폼 학회로 구조 개혁을 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종합토론회에서는 사회적 실천 운동으로 지속가능성 기관 인증사업, 건강건축 인증사업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지속가능과학상 대상 수상자 선정에 대해 문형남 포상위원회 위원장(지속가능과학회 공동회장,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주임교수)의 경과보고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지속가능과학상 대상 수상자는 과학부문으로는 박성현(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회장, 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경제부문으로는 문상주(비타에듀 회장,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 총재, (사)4차산업혁명실천연합 이사장), 문화 부문으로는 이혜주(중앙대 예술대학 명예교수)가 선정되어 시상되었다. 최우수 논문발표상 수상자로는 경제부문에서는 김태종(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환경부문에서는 김성완(한국환경건축연구원 원장), 사회부문에서는 허정경(서울디지털대 아동학과 교수)를 선정되어 시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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