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수련활동
찾아가는 수련활동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센터를 찾아오기 힘든 학교나 학생, 지역사회를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센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센터’는 서울시의 특별지원금으로 배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중3·고3 전환기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 특강을 비롯하여 창의공작소 진로체험, 찾아가는 짱센터, 세미올림픽, 우리동네 인문학콘서트, 찾아가는 안전지대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3·고3 전환기 청소년 프로그램은 고입, 대입, 취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능력과 창조적 지식을 생산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특강, 공동체 활동,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짱센터는 학교축제, 체육대회, 문화행사등에 음향장비 및 조명장비등 각종 기자재와 운영 인력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축제 및 공연 활동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또한 찾아가는 안전지대는 도움이 필요한 은둔형 청소년을 발굴하여 의료·상담·법률 서비스 등을 직접 또는 연계 지원함으로서 위기상황의 청소년들이 사회안전망으로 편입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박충서 센터장은 “찾아가는 청소년센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마을이 이어지는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유관기관 또는 학교 등에서 청소년센터와 연계하여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언제든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청소년센터에 대한 참가를 희망하거나,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싶다면 시립중랑청소년센터 홈페이지(http://www.jjang.or.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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