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일 9월 25일,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교육시작

부산시민로스쿨 5기과정 종강식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한국사법교육원 부산지원(최주덕 지원장)이 주관하고 (사)한국사법교육원이 주최하는 법의 대중화와 시민들의 준법교육 아카데미 ‘2019 제6기 부산시민로스쿨’ 과정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19년 9월 25일까지며 수료기간은 오는 9월 25일에서 2020년 3월 25일까지 6개월간 매주 수요일(18:30~21시)에 동명대학교 평생교육원(국제관)에서 헌법, 민법, 형법, 민형사소송법, 행정법, 사회복지관계법, 세법 등 다양한 준법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일은 9월 25일 동명대학교에서 6기 입학식 및 5기 수료식을 동시에 실시하며 이론과 실습으로 학교폭력과 성희롱 예방, 시민모의법정, 교정시설 참관, 교양특강 등 총 20강좌 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6기 과정도 정치 및 주요 기관장 등 특강강사가 대기 중이고 한국사법교육원 이사장과 원장 및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현직 변호사와 교수가 주요 교수진으로 배치됐다. 70만원 이상의 기부금 후원자에 한해 무료강의와 교재 제공(선착순 50명)하고 수료 후에는 청소년 생활지도자 2급자격 취득기화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부산시민로스쿨 최주덕 부산지원장
부산시민로스쿨 최주덕 부산지원장

한국사법교육원 부산지원 최주덕 지원장((주)하이로드 회장)은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 프로그램으로 매회 40명이상이 수료하며 5기까지 20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기본적인 가족법인 민법부터 상속 증여에 대한 세법 등 현재 사회이슈가 되는 헌법까지 딱딱하지 않는 뜨거운 강의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제6기 모집요강을 설명했다.

여느 아카데미와 달리 수강 참여도가 높고 많은 질문이 쏟아지며 강의 열기가 뜨겁다는 최 원장은 “인문학 철학 경제 같은 분야는 많은 강좌가 있지만 법교육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귀한 수업이다. 새로우면서 자부심을 느끼고 기수들이 주위에 많이 추천을 해서 수강생이 많이 모집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민로스쿨의 3대 목표는 인적네트워크와 힐링그룹, 업 라이프이다. 원우회간 서로 상생하며 강의마다 행운권 추첨으로 즐거운 힐링이 되고, 이 모임을 통해 인생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길 기대한다.

“일반 모임처럼 놀고먹고 위화감이나 갈등을 조성하는 아카데미가 아니다. 원우회비 및 동기회비가 연간 10만원으로 저렴하며 30대에서 70대 이상 여러 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집행부 회의를 통해 엄선된 특강강사를 초빙하고 가족 모두가 참석해도 좋을 만큼 건전하고 가정적인 분위기이다.”며 최 원장은 로스쿨을 소개했다.

“부산시민로스쿨을 통해 생각과 행동이 변화되고 미래 활력소를 가져 삶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제6기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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