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8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마지막 이야기. #そして生きる #最終話"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마치 화보의 한 장면 같은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물오른 꽃미모를 뽐내며 레이스 비치웨어를 레이어드한 티셔츠와 독특한 패턴의 롱 치마를 매치한 빨간 털실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준 보헤미안룩 차림으로 에스닉한 소품들로 장식된 쇼윈도 앞 야외 테라스의 그늘 아래에서 의자에 앉아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4일 첫 방송된 일본 WOWOW 연속드라마 W '그리고, 산다'에 여주인공 히미코와 같은 카페에서 일하는 여러 나라를 다니며 문화를 느끼고 받아들이는 자유로운 인생을 사는 한국인 한유라 역으로 출연해 캐릭터와 혼열일체된 듯 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강지영은 日 영화 '도쿄구울S'에서 요염하고 신비한 매력이 감도는 원작의 인기 캐릭터 '이토리' 역을 맡아 활약데 이어 오는 11월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동명의 인기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러브 코메디 영화  '도스코이! 스케히라'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일본 나고야 Blue Note와 모션 블루 요코하마에서  'JY with 山本加津彦 BAND' 공연을 개최하고 솔로 가수 JY로서의 멋진 모습을 선보이기도 한 강지영은 영화 '칠석의 여름'의 사사베 키요시 감독의 신작 영화 '大綱引の恋'에도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는 등 다채롭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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