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인터넷조은뉴스는 국가홍보 & 경제문화 월간지 “공감코리아”를 함께 발행합니다.
내년부터 개인신용평가 등급제→점수제 개편…240만명 금리혜택
내년부터 개인신용평가 등급제→점수제 개편…240만명 금리혜택
  • 이준섭 기자
  • 승인 2019.09.06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등급간 문턱효과 해소…금융당국, 점수제 전환 전담팀 구성

내년부터 개인신용 평가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뀜에 따라 등급간 문턱효과가 사라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신용등급 점수제 전환 전담팀을 구성하고 5일 킥(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신용등급제는 개인 신용등급을 1~10등급으로 나눠 여신 심사와 대출금리 결정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개인의 신용을 등급으로 나누다 보니 등급 간 문턱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일례로, 7등급 상위와 6등급 하위는 신용도가 유사함에도 대출 심사때는 불이익을 받았다. 제도권 금융사들이 6등급까지만 대출을 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수제로 바뀌면 이같은 문제점이 해결 될 수 있다. 점수제(1~1000점)는 신용평가사(CB)가 신용점수만 제공하고 금융회사는 이를 토대로 리스크 전략 등을 감안해 자체적인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신용평가가 좀 더 정교해져 신용등급 간 문턱이 사라지게 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이런 점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등급제를 점수제로 전환 중이다. 자체 신용위험평가 역량이 강한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5개 시중은행은 올해 초부터 신용점수제를 시범 적용해보고 있다. 보험이나 금융투자, 여신전문금융업권 등 여타 전 업권으로는 내년부터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등급제하에서 평가상 불이익을 받는 약 240만명의 금융소비자들이 대략 연 1%P 수준의 금리 인하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단체명 : 한국언론사연합회
  • 고유번호 : 122-82-81046
  • 제호 : 인터넷조은뉴스
  • 법인명: ㈜뉴스인미디어그룹
  • 사업자등록번호 : 290-81-49123
  • Since 2000.12.
  • 주소 : (07238)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8, 1103호(여의도동, 오성빌딩)
  • TEL : 02-725-8114
  • FAX : 02-725-8115
  • 기사제보 : desk@egn.kr
  • 등록번호 : 서울 아 01209
  • 등록일자 : 2005-09-30
  • 최초발행일자 : 2003-08-05
  • 발행·편집인 : 이관민
  • 기사배열책임자 : 오재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관민
  • 인터넷조은뉴스 저작권은 조은뉴스네트워크와 인터넷조은뉴스 자매지에 있으므로 콘텐츠(영상,기사,사진)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인터넷조은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egn.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