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19 세계청소년교류엑스포 GATE EXPO'에 코너스톤글로벌이 참석했다.

2005년부터 국내 해외상품 런칭을 시작한 코너스톤글로벌 정재훈 대표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시작으로 지금까지 엑스포와 학회 등 다양한 곳에 해외직구금융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지역별 소득별 그룹을 묶어서 소개하기 때문에 기대되는 수익이 훨씬 더 높으나 청소년엑스포의 경우 생산성 측면에서 볼 때 기대수익은 낮다. 하지만 많은 청소년들에게 미래자산관리에 관한 경제교육 재능기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참가를 결정했다.”고 정 대표는 밝혔다.

해외경험과 능숙한 영어실력이 있는 정 대표는 여유자금이 있는 타켓층을 대상으로 가장 쉽고 안전한 달러투자를 설명하며 자산관리 컨설팅을 하고 있다.

국내와 해외보험의 차이를 질문하니 “주식회사가 이익을 가져갈 것이냐? 보험료를 낸 고객에게 돌려줄 것이냐 차이가 있다. 해외의 경우 뮤추얼 펀드 개념이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이 나눠져있지 않다. 국내는 상위 5개 회사 가량 전체 독과점 상태로 주식회사가 가져가는 비율이 크다”고 정 대표는 밝혔다.

또한 “외국은 유명 기업 56개 이상의 치열한 완전시장경제라 더 좋은 상품을 더 싸게 팔아야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이다. 그래서 같은 보장을 해도 보험료가 저렴하거나 나중에 받을 수 있는 보장금이 더 크다.”고 추가로 대답했다.

직접구매하는 방법을 물으니 “관세와 부가세 따로 납입과 구매대행의 방법이 있다. 최근 미국주식 직구를 많이 권유하고 있고 현지 계좌를 개설하는 구매대행 방식이 가능하다. 한국인이 외국보험회사와 직접 보험을 체결할 수 있다. 코너스톤은 제휴를 맺어서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고객에게 상품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그는 “비과세보다는 상품 자체의 경쟁력이 훨씬 중요하다고 본다. 자료가 다 영어로 되어있고 해외직구로 할때에 오는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꼭 해야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한다.” 며 현재 국내보험을 해외보험으로 옮겨가는 케이스가 많고 리모델링 사례가 즐비하다고 한다.

AXA 해외직구 상품 가입경우 중간 대행사들이 망하면 어떻하나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듣는다는 정 대표는 “전혀 상관없다. 홈페이지 상 계약건 확인 가능하다. 해당금융상품사와 전화상담 및 챗봇이 오픈되어있다. 한국의 고객센터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불편하지만 그것을 감수할만큼 상품 경쟁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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