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전국기자협회(사무총장 국용호)는 4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김영란법 위반에 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사진제공=전국기자협회)
(사진제공=전국기자협회)

 

입장문을 통해 협회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철회,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에 대한 각성을 촉구했다.

​[이하, 전국기자협회 성명문 내용]​

하나.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더이상 국민들에게 좌절과 실망을 주지말고 자진 후보자 사퇴를 하기 바란다.

​하나.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임명철회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인사청문회 없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은 국회의 근간을 훼손하는 일임을 명심하고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철회'를 요청하라

​하나. 자유한국당은 야당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할 경우 스스로 정당임을 포기하고 국회의원 총사퇴를 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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