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등급 통합운영 및 차량 사용일 조정, 모범병사 면회지원 확대, 문화관람 프로그램 신설 등 이용 편의성 대폭 확대 

도시가스 민들레카 5차년도 권역담당자 간담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시가스 민들레카 5차년도 권역담당자 간담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5차년도 사업을 개시했다. 

민들레카는 사업 5차년도를 맞이하여 이용기관 및 이용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존 혜택을 대폭 늘려 이용편의성을 높였다. 4년간의 이용 기관 특성과 의견을 수렴하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예약가능일, 사용일 및 이용일수 확대로 넉넉한 이용가능 

9월 1일부터 민들레카 예약시 ‘예약등급 통합운영’으로 예약일자를 통일하여, 민들레카 회원 가입한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이 날짜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예약이 가능해졌다. 

또한 차량 이용일 규정도 확대 하여, 연간 최대 30일까지, 1회 최대 4박 5일까지 차량 예약·사용이 가능하다. 

민들레버스, 민들레카 카니발 이용접근 어려운 기관 우선 지원 

기관의 요구가 높은 민들레버스의 경우에는 좀 더 필요하고, 기존 민들레카 카니발 서비스 권역으로 접근이 힘든 기관에 우선 지원된다. 매월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는 민들레버스는 현재 민들레카 서비스 권역인 서울, 성남, 부산, 대전, 광주, 강원 춘천으로의 접근이 어려운 기관을 우선 선정하여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야외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한다. 

취약계층 가정 육군장병 면회지원 프로그램 강화 

취약계층 가정에서 육군 입영한 장병의 면회지원을 위한 ‘모범병사 면회지원’ 사업도 지원이 강화된다. 민들레카는 경제적 사정과 신체적 상황으로 그간 면회가 힘들었던 조손가정, 기초수급가정 등의 입영장병에 대한 군부대 면회지원을 매월 2가정씩 지원하고 있다. 5차년도에는 이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가정의 감동적인 면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기관 문화관람 프로그램 지원 계획 

2020년 1월부터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여행에 문화 관람을 포함한 지원을 계획 중이다. 기관 사정으로 외부 문화활동이 어려운 기관에게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한편 9월 2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도시가스 민들레카 권역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는 한국도시가스협회 정희용 상무이사 및 관계자, 민들레카 전국 7개 권역 실무진이 참석하여 5차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각 권역 운영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도시가스협회 정희용 상무이사는 “전국 각지에서 민들레카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노고해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사업 5차년도에도 우리사회 취약계층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협회에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 무상 대여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9만3000여명의 여행을 지원한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민들레카 중앙사무국(사단법인 그린라이트) 대표번호와 민들레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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