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용산가족공원에서 ‘초록산타 상상학교’ 참가 환아와 가족, 시민 등 총 350여명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 

사노피가 2019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를 개최하고 있다
사노피가 2019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를 개최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2019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8월 31일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에서 진행된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는 2019년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참여했던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아이들과 가족, 시민 모두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특히 2019년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된 사노피의 대표 사회책임활동 ‘초록산타’의 15주년을 기념하고자 ‘모두가 행복한 초록산타 15주년 생일파티’ 주제로 진행됐다. 

31일 행사 현장에는 역대 초록산타 프로그램 참여 환아 및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한 15주년 기념식과 함께 국내 제약업계 주요 장수 사회책임활동인 초록산타 15주년의 히스토리와 의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공연 및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공원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초록산타 상상학교 참석자, 사노피 임직원, 아름다운 가게 및 다음세대재단 관계자 등 총 35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모두가 행복한 초록산타 15주년 생일파티’ 주제에 맞춰 △15주년 생일파티 포토존과 다양한 색칠도구를 이용해 직접 완성하는 케이크 컬러링 △현장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3D펜을 활용하여 입체로 만들어 볼 수 있는 3D펜 가족사진 만들기가 진행됐다. 또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설치해 ‘2019 초록산타 상상학교’에서 진행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15주년을 맞이한 초록산타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환아들의 정서함양과 사회적응력을 지원하는 것에 더해 이러한 활동의 사회적 가치와 필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노피는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초록산타’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자, 환자의 가족뿐만 아니라 더불어 건강한 인식형성 등 국내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노피가 추구하는 ‘임파워링 라이프(Empowering Life)’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부터 시작돼 2019년 15주년을 맞이한 ‘초록산타’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대표 사회책임활동이자 국내 제약업계 주요 장수 사회책임 프로그램이다. 초록산타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아픔을 겪는 아동, 청소년, 청년들이 치료 과정과 일상 생활에서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으며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학교’와 중·고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워크숍’, 2019년 파일럿으로 운영되는 20대 청년 환우 대상 사회 활동 지원 캠페인 ‘상상스타터’로 구성되어 있다. 

사노피는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아픔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초록산타 상상학교 효과 연구’를 바탕으로 초록산타 상상학교 프로그램이 환아 및 환아 가족의 심리적 측면에 미치는 효과를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등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에 관한 오해와 편견해소와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활동들을 지속해 왔다. 사노피는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통한 기여를 인정 받아 2012년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대상 프로그램인 The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IBA)의 ‘올해의 아시아 지역 사회책임활동’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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