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회장 김병수)는 지난 1일부터 6일간 '동남아 순방 경제사절단'에 중소기업중앙회 박평재 부회장(경일금속 대표이사) 등 부산·경남 중소기업인 2명이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순방단은 태국, 미얀마, 라오스를 차례로 방문하며, 정부부처 인사로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동행했다.

부산·경남권 중소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중앙회 박평재 부회장(경일금속 대표이사), 이한욱 경남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월드이노텍 대표이사)이 동행해 부산경남 중소기업의 진출 등 신남방 국가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

김병수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은 "이번 동남아 순방 경제사절단 파견이 현지 정보 획득, 현지 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 포착과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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