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성에게 최고로 좋은 음식과 함께 오늘은 여성에게 좋은 정보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유전적인 병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비록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해도 집안 내력 으로 전해지는 질병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  
 
2. 햇볕을 많이 받는 날에는 얼굴 뿐 아니라 몸에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주는 것이 좋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다가도 어느 한 순간에 검버섯이 올라오거나 심하면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이다. 특히 출산 후에는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검버섯들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한다.  
 
3. 피트니스센터나 목욕탕 탈의실에서 되도록 양말이나 슬리퍼를 신도록 하자. 그곳은 다른 곳 보다 습하기 때문에 박테리아, 곰팡이 균이 번식 하기 쉽고 맨발로 다니다가 옮을수 있기 때문이다. 
 
4. 산부인과 검사를 두려워하거나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 것. 18세 이상의 여성, 특히 성관계가 있는 여성들은 더욱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다. 정기적으로 자궁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5. 탐폰(생리대)을 하루종일 사용하지 말 것.
8시간 마다 정기적으로 바꿔 주고, 자기 전에도 갈아 주는 것이 좋다.  
 
6. 약을 물과 함께 먹는 습관을 들이자. 상관없는 것도 있지만 무엇과 먹느냐에 따라 예상치 못했던 반응을 일으키거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다.  
 
7. 칫솔 하나를 6개월 이상 사용하지 말 것. 솔이 흐트러진 칫솔은 오히려 잇몸을 상하게 할수 있다.  
 
8. 햇볕 아래에서 향수를 뿌리지 말 것. 
향수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은 피부에 닿은 후 자외선을 받으면 선번 현상 또는 홍반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여름에 맥박이 뛰는 곳에 향수를 뿌리면 체취와 섞여 이상한 향을 풍길 수 있으니 되도록 치맛단이나 발꿈치 쪽에 뿌려주자.  

9. 단백질 다이어트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균형을 맞춰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는것. 탄수화물이 모자라면 수분부족 위험에 놓일 수 있다(특히 운동을 할 때는). 조금씩이라도 먹어 줄것. 그리고 과일과 야채에는 질병과 싸우는 중요 한 요소들이 들어 있어서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10. 밥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반찬만 먹는 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지방과 탄수화물, 비타민과 미네랄이 우리 몸 안에서 하는 역할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 다이어트 때문에 피하고 있다면 비타민제로 섭취 할 것.
 
11. 손을 자주 씻어라. 
감기, 세균, 전염병 등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들을 피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이 때 여러 사람을 거친 수건은 사용하지 말자.  
 
12. 하루에 적어도 6∼8시간 이상은 자야 한다. 수면부족은 자동차사고를 유발 할 수 있고 다음날 몸의 리듬을 깨버리기 때문에 생활패턴을 흐트러 뜨릴 수 있으며 피부노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13. 물을 많이 마시자. 
수분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피부가 건조해 지며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적어도 하루에 8잔 이상,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나 몸이 수분을 원하지 않는다면 의무적으로 마실 필요는 없다. 커피나 청량음료 보다는 물과 녹차가 좋다.  
 
14. 피임에 대한 지식을 업그레이드 하자. 
새로운 방법을 접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주의해서 보자. 10년 전의 방법을 계속 고수한다면 지금의 내 몸에 잘 맞지 않을 수 있고 실패 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15. 몸무게, 즉 저울이 가리키는 수치에 너무 연연 하지 말자. 몸무게를 매일매일 재는 것은 오히려 다이어트를 중간에 포기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몸에 맞는 몸무게가 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거기에 자신을 대입 시켜서는 안된다. 몸의 사이클에 따라 하루하루 달라지는 것이 몸무게다. 숫자가 줄어들지 않음 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16. 음료수의 칼로리를 무시하지 말 것. 다이어트 때문에 끼니를 거르고 음료수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도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과일주스에는 의외로 많은 당분이 들어 있고 많이 마시면 살이 찔 수 있다.  
 
17. 어머니가 된 순간 자신의 건강에는 소홀하기 쉽다. 남편, 자식, 가족의 건강에는 아주 민감하면 서도 본인의 몸에 이상이 온 것에는 둔하거나 쉽게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18. 매연이 많은 곳에서 조깅하지 말 것. 간혹 차들이 혼잡한 곳에서 조깅을 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차라리 집안에서 땀을 흘리는 것보다 못 할 수 있다. 또한 황사가 심한 날도 역시 마찬 가지이다. 야외에서 운동을 하고 싶다면 공원을 이용하거나 나가기 전에 날씨를 체크하도록 하자.  
 
19. 운전 습관을 바르게 갖자. 
안전벨트를 매는 것은 물론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성의 운전실력을 비하하는 선입견은 계속 될 것이다.  

20. 날씬한 배를 유지하고 싶다면 임신이 된 순간부터 관리해야 한다. 처음에 배가 많이 부르지 않았다고 방심하지 말고 꾸준히 마사지 해 줄 것. 그리고 배의 아래쪽부터 트기 시작하기 때문에 거울로 봐서는 잘 모르고 지나 칠 수 있다. 출산 후에는 복근의 근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니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21. 자연성분이라고 무조건 안심 할 수는 없다. 특히 의사에게 진단을 받을 때 자신이 복용 하고 있는 자연식품이나 약품에 대해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 처방 해 준 약과 부딪힐 수 있기 때문이다.  
 
22. 정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재자. 
콜레스테롤이 필요이상으로 많으면 심장질환 및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아픈 곳 없이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수치가 낮을거라 판단 해선 안된다. 유전적으로도 수치가 높을 수 있다.  
 
23. 런닝화를 일년이상, 50마일이상 신지 말라. 
그 이상이 되면 쿠션이 줄어들고 제 기능을 똑바로 해내지 못한다. 몸에서 받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 하지 못하게 되니 새 것으로 바꿔주자.  
 
24. 과일과 야채는 항상 잘 씻어 먹도록 한다. 
유기농으로 재배된 것이라도 한 번 깨끗이 씻어 주는것이 좋다.  

여성분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자신의 심신을 잘 가꾸고 안정시키는 은혜로운 하루가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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