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시(8.11~8.19)에 미용봉사활동 펼치다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신화남나눔봉사단 신화남 교수(산업현장교수(미용))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부산시 국제교류협회 주관 부산해외봉사단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미용봉사를 다녀왔다.

참가 봉사단원을 비롯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해외봉사단의 활동을 알렸다. 이번 봉사단은 부산의 대학생, 시민, 전문 의료진 등으로 구성해 몽골 울란바타르 시에 파견됐다.

봉사단 파견지로 선정된 울란바타르 시에는 △미용, 시계수리, 옷수선 등 각 분야 숙련기술인들로 구성된 부산기능육영회의 기능 봉사팀 △의료봉사팀으로 구성, 현지 빈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능봉사와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좌측에 위치한 신화남 교수 출입국 사진
봉사단 좌측에 위치한 신화남 교수 출입국 사진

신화남 교수는 3년전에도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미용분야 대표로 몽골 미용봉사에 참석했으며, 이전에는 필리핀 등을 순회하며 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봉사에 참석한 신화남 대표는 “이번 활동이 현지 주민들의 미용교육 및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용기술의 위상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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