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학회와 호치민경제대학교 양해각서 체결

㈔한국생산성학회(KPA, 회장 이창원 한양대 교수)는 지난 24일 호치민경제대학교(UEH)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두 기관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베트남과 호치민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경제기관들과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제발전 및 산업발전을 위해서 두 기관이 공동연구소를 설립하여 연구 및 교육 활동을 하며, 특히 현지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필요한 컨설팅, 리더십 및 품질 관리, 경영 애로이슈 해결, 시장조사, 생산성 지표개발 및 생산성 향상 연구활동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하여 전담연구소 설립을 위해서 이창원 회장(한양대 교수)과 문형남 전임회장(숙명여대 교수), 그리고 박명규 생산성학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공동위원장(평택대 교수)등이 연구소 설립을 위한 한국측 위원단으로 활동을 하고, 공식적인 연구소 설립을 위한 실행위원회(Community of Practice, CoP) 준비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UEH는 베트남에서 경제 관련 분야 최고의 대학으로 8개의 캠퍼스와 약 3만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회와 해외 대학이 MOU를 맺고 공동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경우이다. 

이날 거행된 상호협력 MOU 조인식에는 KPA(이창원 회장)과 HEU(응웬동폭 총장)이 직접 참여하였고, 양기관의 20여명의 전문분야별 대학교수들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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