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가수 티파니 영(Tiffany Young)이 국내와 태국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사진제공=트랜스페어런트아츠)
(사진제공=트랜스페어런트아츠)

 

티파니 영은 지난 17일 태국 방콕 썬더 돔(Thunder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오픈 하츠 이브 in 태국(Open Hearts Eve in Thailand)’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티파니 영은 지난 2일 발매한 새 싱글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을 비롯해 다양한 곡으로 구성한 셋리스트로 콘서트를 이끌어갔다. 혼자서도 스테이지를 가득 채우는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폭발적인 라이브 및 퍼포먼스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국내에 이어 태국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티파니 영은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돌입한다.

티파니 영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K-POP 아티스트 중 최초로 미국 디즈니랜드 D23 엑스포에서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 공연을 펼친다.

D23 엑스포는 디즈니 최대 규모의 엑스포로, 3일간 디즈니 스튜디오 개봉 예정작 공개 및 디즈니 음반 관련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행사다. 특히 미키 더 트루 오리지널 캠페인(Mickey The True Original) 컬래버레이션 아티스트로 선정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포틀랜드, 시애틀, 시카고, 토론토, 필라델피아, 보스턴, 브루클린, 애틀랜타, 휴스턴, 달라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각지에서 ‘마그네틱 투어(Magnetic Tour)’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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